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우디 R8 (문단 편집) === 1세대 (Type 42, 2006~2015)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hj1Pn2.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uhziLp.jpg|width=100%]]}}}|| ||<-2> '''R8''' || 2006년 파리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여 2007년부터 판매가 이루어졌다. R8이란 이름은 2000년대 [[르망 24시]]에서 우승한 레이스카였던 R8에서 유래했다.[* 1999년 데뷔해 2000년부터 LMP 클래스에서 우승을 싹쓸이하며 신화를 쓴 차량이다. R8을 시작으로 [[디젤 엔진]]을 얹은 후속 기종인 R10, R15도 나왔으며 '''이 시기 아우디는 2003년과 2009년을 제외한 2000년대의 모든 르망 24시 경기에서 우승'''했을 정도로 르망을 지배했다. 그리고 그 2003년에 우승한 벤틀리 스피드 8조차도 아우디 R8과 관련이 아주 깊은 차량이었다.] 디자인은 2003년 제네바 모터쇼 &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콘셉트카인 『르망 콰트로(Le Mans Quattro)』를 기반으로 했다. V10 5.0 터보로 610마력을 내는 모델로, 실제로 해당 엔진을 넣어 양산할 계획이었으나 후술할 사유로 자연흡기 모델만이 생산되었다. 생산은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Land Baden-Württemberg) 네카르줄름(Neckarsulm)에 위치한 [[콰트로]] GmbH[* 유한회사라는 뜻] [[공장]]에서 만들고 있다. [[슈퍼카]] 전문 업체가 아닌 [[아우디]]에서 제조하는 차량이긴 하지만, 도색 공정을 제외한 대부분인 공정이 수작업[* 때문에 R8 생산공정에는 아우디 최고의 베테랑 숙련공들이 모여있다고 한다.]으로 이루어지는 터라 1일 생산 대수는 약 30대 정도에 불과하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가야르도]]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이 때문에 폭스바겐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에서 내놓은 차량 중 최초인 미드쉽 엔진형. 다만 공차중량은 R8이 더 무겁다. 엔진출력 배분이 상황에 따라 전자식으로 변하는데, 평소엔 앞=15 : 뒤=85지만 고속으로 달릴 때에는 앞=30 : 뒤=70로 변한다. 초창기 R8은 RS4에 달렸던 4.2L V8 FSI 엔진을 드라이섬프로 개조한 420마력 엔진만 달고 나와 보다 고성능 버전에 대한 갈증이 상당히 많았다.[* 농담이 아니라 당시 시장에 같이 판매되던 '''스포츠카'''인 414마력인 [[BMW M3|E92 M3]]에게 '''슈퍼카'''급이 툭하면 추월당했다고 여러 곳에서 증언이 들려왔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OqBnXJ8.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u8fpI4C.jpg|width=100%]]}}}|| ||<-2> '''R8 V10''' || 그 대한 응답으로 2009년에 가야르도 LP560-4의 V10 엔진[* 구형 S6,S8과 동일한 엔진이긴 하나, 고회전으로 세팅되고 배기 시스템 개조, 마력도 더 높다.]을 개량한 5.2L V10 FSI 엔진을 탑재한 '''R8 V10'''을 출시했다. 이전 세대 RS6에 쓰였던 V10 5.0L 트윈터보를 넣으려 했으나, 테스트 도중 터보에 냉각이 충분하지 못해 전소되었고, 결국 터보없는 자연흡기 V10 5.2L 사양으로 출시되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iv8UKD.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5dR7Sp.jpg|width=100%]]}}}|| || '''R8 V8 4.2 FSI 후미''' || '''R8 V10 5.2 FSI 후미''' || 초기형 V8 4.2와 V10 5.2 버전 구분은 배기구를 보면 알 수 있는데, V8은 트윈 듀얼형 / V10은 타원형이다.[* 트윈 듀얼 배기구는 S급 차량에 장착되고, 듀얼 배기구는 RS급에 장착된다. V10 5.2가 더 고성능 버전이므로, V10 5.2가 트윈 V8 4.2가 듀얼트윈로 구성된 것. 근데 페이스리프트 이후에는 배기구가 비슷해져 구별할 수가 없게 되었다. 다만 국내에 들어온 V8은 초기형이 절대다수이기에 배기구로 대부분 구별이 가능하다. 직접 뒤에 가서 유리 본넷을 보자. 엔진 커버에 V10 로고가 있을 것이다.] 이외에 휠 스포크 개수, 더 넓은 측면 카본 공기흡입구, 전면 LED 개수 등으로 구별이 가능. 간단하게 앞쪽 펜더에 붙은 로고가 V8이냐 V10이냐로 확인할 수도 있는데, 후술하겠지만 우리나라에는 V10 버전이 절대적으로 많이 팔렸기에 대부분 V10이라고 봐도 된다. 참고로 해외에는 이 트윈 듀얼을 듀얼로 바꿔주는 키트도 판매한다.[* 배기시스템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테일램프부터 리어스포일러, 리어범퍼까지 모두 탈거하는 상당히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풀어야 할 볼트만 100개가 넘는다고 하니 대강 그 난이도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2014년 기준 서울 강남권 업체에서 머플러 관련 작업에만 기본 8시간, 공임 80만원 정도를 요구한다. 예를 들어 TUBI STYLE 배기구 부품가가 560만 원이라면 공임포함 총 640만 원을 받는 정도다. 참고로 V8, V10 중고가 차이는 그거보단 몇 배 비싸다.] 여담으로 앞, 뒤 각각 2개인 리플렉터(반사판)가 붙은 차는 북미수출형 차들이다. 유럽이나 국내 정식수입 차들엔 붙어있지 않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gvJYUY1.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h29Offe.jpg|width=100%]]}}}|| ||<-2> '''R8 Le Mans Concept / R8 V12 [[디젤 엔진|TDI]]''' || 2008년 아우디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R8 르망 컨셉트를 출품했다. 6.0L V12 TDI 디젤 엔진은 500마력, 토크는 100kg.m 이상이며 이는 25톤 트럭 혹은 11m급 이상인 버스와 맞먹는다.[* 이마저도 유독 버스의 힘이 센 한국산 버스나 해당이지, 유럽 버스는 출력이 별로 높지 않다.] 제로백 3초, 최고 속도 300km/h 이상의 이국적인 모델이었고 보기 힘든 '''디젤 슈퍼카'''이다보니 양산화 기대가 뜨거웠으나 2009년 아우디는 재설계하는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이 한참 못 미칠 것으로 판단, 프로젝트를 취소하였다.[* 12기통 [[경유|디젤]]의 무시무시한 힘을 견딜 [[변속기]]가 문제라는 얘기가 있었다. 당시 동일한 엔진을 달았던 Q7이 엔진 출력 대비 변속기 반응이 굼뜨고 느려서 비판을 많이 받았는데, Q7의 무지막지한 큰 크기와 무게+반응성이 떨어진 6단 자동 변속기 때문이었음을 감안하면 슈퍼카에 동일한 변속기를 장착하는 건 반응성+내구성 문제가 컸기 때문으로 보인다.][* 의외로 많은 이들이 그 중요성을 간과하지만, 높은 힘을 견디면서 효율도 좋은 변속기는 상상 이상으로 많은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괜히 [[메르세데스-벤츠]]가 SL 65 AMG 블랙시리즈 등 V12 바이터보 차량들이 낡은 5단 [[자동변속기]]를 썼던 게 아니다. 깡패 토크를 감당할 수 있는 다단 변속기를 만들기가 힘들기 때문. 당시 벤츠 7단 변속기는 강력한 토크를 견디지 못했기에 65 AMG 계열은 전부 5단 변속기를 달았다. 그래서 S클래스 W222 출시 이후에야 7단 변속기가 장착된 S 65 AMG가 출시되었다.] 변속기가 부서지는 것을 막기 위해 실제 주행 영상들을 보면 풀악셀을 밟는 일이 없으며, 오히려 [[https://youtu.be/MMtKqVS1FX0|토크가 너무 강해 페달을 잠깐 밟은 뒤 그 관성으로 엄청나게 긴 시간을 주행하는 것이 가능]]했다고 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Y6vbps.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kPImWlH.jpg|width=100%]]}}}|| ||<-2> '''R8 스파이더''' || 2009년 전동식 소프트탑을 갖춘 R8 스파이더가 추가되었다. 기본 2도어 쿠페와 마찬가지로 V8, V10 FSI 엔진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쿠페보다 중량이 100kg 상승하고 가격도 2,000만 원가량 더 비싸다. 이는 탑 개방 후 사고를 대비한 안전장치들 때문이다. 2009년부터 르망 24시에 참가했다. V10 5.2 FSI를 기반으로 르망 24시 규정에 맞추기 위해 후륜구동으로 개조하였으며 경량화 및 차량 출력을 536마력까지 향상시켰다. [[슈퍼카]] 치고 성능대비 가격이 저렴한 점, 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센터 접근이 용이한 점, [[클러치]] 등 소모품 내구성 및 비용이 저렴한 점 등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다만 마그네틱 라이드 서스펜션(DRC)은 주행거리 30,000km를 전후한 시점에 반드시 터져버릴 정도로 빈약한 내구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아우디 DRC 시스템의 고질적인 문제라 해도 좋다. B7 RS4 등 아우디 DRC는 초기 버전에 반드시 내구성 이슈가 있었고, 이후 개선품이 출시되는 패턴을 반복한다.] 국내에서 주행중인 R8 대부분은 보증기간 3년 이내 [[서스펜션]]을 신품으로 교체했거나, KW V3 등 애프터마켓 튜닝용품을 설치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보통 전후좌우를 안 가리고 서스펜션 파츠당 부품가 400만원 정도가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3만 킬로 단위로 교체비용 1,200만 원 정도를 염두에 놓고 타는 것이 좋다.[* 그래도 메르세데스-벤츠 R230 SL, E, CL, CLS에 사용되었던 초기 ABC 시스템에 비하면 악명이 높지 않은 편이다. 이들은 좀 타다보면 그냥 터지고 대책도 없다.] 2015년에 내구성이 개선된 서스펜션이 등장해 아우디 서비스 센터를 통해 장착이 가능하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02BD737-F0F2-4B85-9216-667BFA578546.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A12B5BB-AF2F-43BD-9B66-49A50039DC6F.jpg|width=100%]]}}}|| ||<-2> '''R8 e-tron 컨셉트''' || 같은 2009년, 창립 100주년을 맞은 아우디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100% 순수 전기 스포츠카 '아우디 e-트론(Audi e-tron)' 컨셉트카를 공개했다. 순수 전기구동 시스템(Purely Electric Drive System)이 적용된 고성능 슈퍼카로 출력 313마력, 토크는 45.8kg.m으로, 제로백은 4.8초를 기록한다. 또한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돼 에너지양 42.4kWh를 공급함으로써 약 248km인 항속거리를 제공한다. [[파일:F284FC50-B620-4BC6-B5D1-90C1F2D89B4F.jpg|width=400]] 이후 2010년에는 [[르망 24시]]에 시연용으로 회색인 e-트론을 등장시켰다. 양산형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모습이 인상적이며 이후 아우디는 거의 매년마다 새로운 e-트론을 대중에게 공개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0503F2B-FA44-4724-90CF-888C87D3B82B.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09884113-B87F-4D2D-9983-D96A6065113F.png|width=100%]]}}}|| ||<-2> '''R8 e-tron 컨셉트(IAA)''' || ||[[파일:CCBCFD86-C07C-4336-B9A6-DCE105FD32F6.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6F5120A0-304B-431D-AD95-6501381A59B6.jpg|width=100%]]}}}|| ||<-2> '''R8 e-tron 컨셉트(프랑크푸르트 모터쇼)''' || 2011년에도 새로운 모델이 공개되었는데 2년 전과는 달리 양산형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2012년 하반기 출시를 계획으로 하며, 전기모터 4개를 얹어 312ps(308ps), 55.1kg*m을 발휘하며 항속거리로 250km, 제로백 4.8초 이내를 발휘한다. 가정용 소켓으로 배터리 팩을 완충하는데 6~8시간을 필요로 하지만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2.5시간으로 대폭 줄어든다. 당시 [[뉘르부르크링]]에서 전기차 최고기록인 8분 9초의 랩타임을 기록하였다. 당시 전기차라는 물건이 얼마나 둔했는지(...) 잘 설명해주는 부분.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uz6PyD1.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6NJTOJZ.jpg|width=100%]]}}}|| ||<-2> '''R8 GT 쿠페'''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NxR6Lw3.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hqZTZNK.jpg|width=100%]]}}}|| ||<-2> '''R8 GT 스파이더''' || 2012년엔 V10 FSI 모델을 기반으로 성능을 강화하고 무게를 감량한 고성능 한정판 R8 GT도 출시하였다. R8 GT 스파이더는 전 세계 333대 한정, 국내에는 모두 스파이더로만 6대가 들어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